코지마, 코로나 '집콕' 수요공략 강화…'홈캉스 기획전'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홈캉스 트렌드 반영

용산 전자랜드·전국 이마트 매장 상품권 증정

[서울=뉴시스]코지마는 여름 휴가를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려는 고객을 위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홈캉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코지마 제공) 2021.07.23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수도권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이 강화되면서 코지마가 '집콕' 수요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지마는 여름 휴가를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려는 고객을 위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홈캉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지마는 전자랜드 용산 본점에서 첫 시범 입점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레전드 시그니처, 카이저, 마스터 블랙, 코지체어 화이트 등 주요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

전국 50여 개 이마트 코지마 매장에서 오는 28일까지 레전드 시그니처, 카이저 시그니처, 마스터, 타이탄 골드, 뉴트로W, 코지체어 등 주요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이 돌아간다.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쉐이크보드 ‘비토’ 구매 특전도 있다. 코지마는 다음달 10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단순 반품된 S급 리퍼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42%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달 8일 오후 5시40분부터 시작하는 롯데홈쇼핑 생방송을 통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7월 말, 8월 초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안전한 홈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의자와 간편한 전신 운동을 돕는 쉐이크보드 비토 등 코지마의 대표 헬스케어 제품들과 함께 건강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