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젯밤 19명 신규 확진…누적 6373명

창원 7명, 김해 7명, 거제 5명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 93명

[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30명으로 집계돼 사흘 연속 16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처를 이달 26일부터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어젯밤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이들을 포함해 9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19명은 ▲창원 7명 ▲김해 7명 ▲거제 5명이다.

감염경로는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2명 ▲창원 음식점 관련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6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7명 중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창원 2명과 김해 확진자 2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7명이다.

나머지 김해 5명 중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3명은 각각의 부산 확진자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 5명 중 2명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7명이다.

3명은 거제 소재 고등학교 학생으로, 1명은 지난 14일 확진자의 가족이고, 2명은 확진 학생의 친구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전 10시 현재 6373명(입원 911, 퇴원 5443, 사망 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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