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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가구업체 외국인 3명·진천 내·외국인 3명 확진

등록 2021.07.23 1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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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가구업체 외국인 3명·진천 내·외국인 3명 확진

[음성·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외국인 5명과 내국인 1명 등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23일 음성군과 진천군에 따르면 각각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가구제조업체 외국인 근로자 3명(20대 2명, 30대 1명)이 사흘마다 진행하는 중간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가구제조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23명(이천 확진자 5명 포함)으로 늘었다.

진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외국인 직장동료와 접촉한 같은 국적의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40대 외국인은 입국 후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30대 내국인의 자녀도 확진됐다.

음성군과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각각 499명과 38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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