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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모임한 의성군의원 돌파 감염…"역학조사 중"

등록 2021.07.25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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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에서도 돌파 감염이 발생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의성군의회 A의원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의원은 지난 19일 지인 4명과 골프 모임을 했다.

골프 모임 참가자 B(대구)씨가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의원은 B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의원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골프 모임 참가자 C(대구)씨도 확진됐다.

앞서 A의원은 지난달 14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방역당국은 A의원의 이동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의성에서는 이날 A의원 등 골프 모임 참가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37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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