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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올림픽 관련 일일 신규확진 16명…선수 3명 포함

등록 2021.07.26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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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총 148명 확진

[도쿄=AP/뉴시스]23일 도쿄 올림픽 개막을 6일 앞두고 17일 한 여성이 '도쿄 올림픽 2020'이라는 현수막이 아직도 붙어 있는 도쿄의 한 교량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 올림픽촌에 입촌한 사람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7.17

[도쿄=AP/뉴시스]23일 도쿄 올림픽 개막을 6일 앞두고 17일 한 여성이 '도쿄 올림픽 2020'이라는 현수막이 아직도 붙어 있는 도쿄의 한 교량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 올림픽촌에 입촌한 사람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7.17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코로나19 집계 현황을 통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에는 선수 3명도 포함돼있다. 대회 관계자가 8명이고, 위탁업무 계약자가 4명이다. 1명은 조직위 관계자다.

조직위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집계를 시작했다. 이날까지 대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8명으로 불어났다.

대회 개막 후에도 매일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2일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개막일인 23일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24, 25일에도 각각 16명, 10명의 신규 확진이 확인됐다. 이날도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한편, 대회 조직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확진자의 국적·성별 등을 공개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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