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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 의정부교도소, 전수검사 모두 음성

등록 2021.07.28 18: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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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정시설 추가 양성 없어

확진자 발생 의정부교도소, 전수검사 모두 음성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의정부교도소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날 대비 전국교정시설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26일 가족이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의정부교도소는 접촉 직원 8명과 수용자 1명에 대해 1차로 PCR 검사를 실시했고,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예방 차원에서 직원 408명과 수용자 1410명의 전수검사를 실시, 역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직원 63명, 수용자 1231명이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인 이들은 직원 3명, 수용자 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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