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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암 환자 가족 위해 1000만원 전달

등록 2021.07.28 2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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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고아성. (사진=키이스트 제공) 2021.07.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고아성. (사진=키이스트 제공) 2021.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고아성이 자매들과 함께 암 환자 가족을 위한 '숨 고르기 간병지원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키이스타가 28일 밝혔다.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프로젝트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간호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아성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병원에 방문해 직접 쓴 카드와 손수 포장한 의료 소모품을 전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아성은 "어머니가 투병하는 동안 언니들과 함께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나눴다. 작은 성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아성은 올해 하반기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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