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쿄2020]쿠바 로페스, 남자 레슬링 '올림픽 첫 4연패'

등록 2021.08.03 09:28: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그레코로만형 130㎏급 금메달

[치바=AP/뉴시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의 미하인 로페스(39·쿠바)가 올림픽 4연패를 달성했다. 2021.08.02.

[치바=AP/뉴시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의 미하인 로페스(39·쿠바)가 올림픽 4연패를 달성했다. 2021.08.02.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의 미하인 로페스(쿠바)가 올림픽 4연패를 달성했다.

로페스는 지난 2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 이코비 카자이아(조지아)를 5-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9세인 로페스는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이번 도쿄올림픽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림픽 레슬링 4연패는 여자 자유형의 이초 가오리(37·일본)에 이어 두번째다. 이초는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