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아영X배수진, 최종 선택에 신경전 긴장감
[서울=뉴시스]MBN ‘돌싱글즈’. (사진= MBN ‘돌싱글즈’ 제공)[email protected]
MBN ‘돌싱글즈’ 이아영과 배수진이 추성연을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8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5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 8인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전 최선을 다한 ‘꽃단장’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이아영은 전날 밤 배수진이 추성연을 직접 불러내 ‘한밤중 밀담’을 나눈 상황을 언급하며, “두 사람 사이에 큰 ‘한 방’이 있었을 것 같아서, (추성연이) 수진 씨에게 갈 듯하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이후 배수진은 이아영에게 “1:1 데이트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느냐”고 묻고, 이아영은 “어젯밤에 나보다 이야기를 더 많이 했을 텐데”라고 받아치며 긴장감이 감돈다. 이에 “제대로 얘기를 못 나눴다”는 배수진의 해명과 이아영의 추궁이 이어지며 더욱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화면을 지켜보던 유세윤 또한 “근 몇 년간 이렇게 내 감정이 오락가락한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격한 ‘과몰입’을 표현한다. 두 여인의 신경전 속, 추성연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N ‘돌싱글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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