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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삼일공고 등 5곳, 환경분야 특성화고 선정

등록 2021.08.0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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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억원 지원…환경 관련 교육과정 운영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경기 삼일공고, 광주 광주전자공고, 서울 강서공고, 서울 서울공고, 울산 울산산업고 등 5곳을 환경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 분야 특성화고 육성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녹색산업 현장에서 기술 혁신을 담당하는 실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공모에 응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연간 2억원씩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5곳은 소속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환경 관련 정규·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환경부는 교육과정 개발, 취업 연계 진로 지도, 산업체 현장 체험·실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 분야 특성화고 학생이 산업계의 필수 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무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기술혁신을 이끌어가는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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