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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종류 세계음악 한무대'…2021빛고을뮤직페스티벌

등록 2021.08.08 08: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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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보사노바·샹송·집시음악·켈트음악'

9일~13일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2021 빛고을뮤직 페스티벌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2021 빛고을뮤직 페스티벌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칸초네·보사노바·샹송·집시음악·켈트음악'등 다섯 가지 세계음악 공연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2021 빛고을뮤직 페스티벌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음악여행은 이탈리아, 브라질,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대표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음악여행을 시작을 알리는 9일에는 재즈 연주자들로 결성된 라 벤타나가 이탈리아인의 정서를 대표하는 칸초네 무대를 선보인다.

라 벤타나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했으며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재즈&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했다.

한국 유일의 보사노바 전문 밴드 브루나와 보사노바 아티스트 나희경은 10일 브라질 음악을 연주한다. 삼바 악기인 까바낑뉴, 삼바 퍼커션, 아코디언 등을 통해 '청혼' '파랑새' '오후에 쌈바', 현악기 위주의 작품 '너무나 사랑스러운 사람' '여행의 시작' 등을 들려준다.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2021 빛고을뮤직 페스티벌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2021 빛고을뮤직 페스티벌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에는 재즈 뮤지션 '임미성·허성우 재즈앙상블'이 프랑스 서민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샹송 '파리의 하늘 밑' '샹젤리제' '장미빛 인생' '쉘부르의 우산' 등을 연주한다.

이어 12일에는 '로페스타 집시밴드'가 '12월의 적막' '몽마르뜨언덕의 회전목마' 등 집시들의 음악, 13일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켈트 음악'을 공연한다.

모든 공연은 DJ 문형식이 출연해 음악에 대해 해설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265석만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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