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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정수정, 경찰대 면접 현장…차태현 '당혹'

등록 2021.08.07 1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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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경찰수업' 첫 방송 D-2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2021.08.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경찰수업' 첫 방송 D-2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경찰수업'에서 진영, 정수정, 이달, 유영재, 추영우가 경찰대학교 생활을 보여준다.

오는 9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는 경찰대학교 라이프의 서막을 알리는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먼저 '강선호'(진영)는 다부진 포스를 발휘하며 꿈을 향해 첫발을 뗀 소년의 열정을 드러낸다. 욕심도 존재감도 없이 살아오던 그가 경찰을 꿈꾸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또 그가 청춘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오강희'(정수정)는 여유로운 얼굴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올곧은 자세에서는 뼛속까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오강희의 당찬 에너지가 돋보인다. 거침없는 유도 액션과 사이다 멘트로 시청자들의 묵은 체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잔뜩 굳은 채 바닥에 시선을 고정한 '노범태'(이달)와 웃음기 없이 면접에 임하는 '조준욱'(유영재)의 모습도 전해진다. 또 단단한 신념을 지닌 '박민규'(추영우)는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면접위원으로 등장한 베테랑 형사 '유동만'(차태현)은 놀라움과 당혹감이 뒤섞인 눈빛을 발산한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경찰대학교 면접 현장에서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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