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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좀비 특집...강호동 "오늘 가장 농도 진해 놀라"

등록 2021.08.08 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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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4' 제5회 (사진= tvN '대탈출4' 제공) 2021.08.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4' 제5회 (사진= tvN '대탈출4' 제공) 2021.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의 시그니처 세계관 좀비 특집이 돌아온다.

8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대탈출4' 5회에서 탈출러들은 아직 시즌 4에서 나오지 않은 공포 특집을 점친다.

장소, 집합 시간까지 따지며 논리적인 추리를 펼친 탈출러들은 "귀신 오라고 해!"라며 호기롭게 나서지만, 막상 안대를 끼고 첫 번째 탈출 스테이지에 도착하자 "눈 뜨기 싫다"며 태세 전환을 보여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수감자라고는 한 명도 보이지 않는 교도소의 풍경을 본 유병재는 "이거 안 불안해요? 교도소에 아무도 없잖아!"라며 직감적으로 위험을 감지한다.

싸늘한 공기와 곳곳에 설치된 철조망들도 본능적으로 좀비들의 존재 가능성을 직감케 한다.

특히 불안 속에 발을 떼고 수색하던 신동이 피로 범벅된 무전기를 발견해 긴장감을 높인다. 무전기에선 "내 말 들려?", "진짜 아무도 없어?!"라는 누군가의 긴박한 목소리가 들려와 그 정체가 무엇일지 탈출러의 촉을 세우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은 초반부터 탈출러들을 당혹스럽게 만든 최악의 돌발 상황이 발생해 성공을 가늠할 수 없는 탈출 대작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은 "'대탈출'을 하면서 여러 가지 놀랐던 상황 중 오늘 그 농도가 가장 진하게 놀랐다"라며 혀를 내둘러 탈출러들이 갇힌 교도소에 어떤 충격적인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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