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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오늘 밤 최종회..."상상 못할 이야기 펼쳐질 것"

등록 2021.08.08 16: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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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출연진 종방 소감 (사진= ㈜지담 미디어 제공) 2021.08.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출연진 종방 소감 (사진= ㈜지담 미디어 제공) 2021.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종방까지 1회를 남겨둔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출연배우 9명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제작진은 "시즌1과 시즌2를 이어온 10개월간의 대장정 동안 캐릭터에 푹 빠져서 열연을 펼쳐준 배우분들의 열정과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평범함을 거부하는 결말을 8일 방송되는 '결사곡2' 마지막 회에서 볼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은 종방 메시지를 전했다.

30대 남편 판사현의 성훈은 "시국으로 인해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헤어져야 했던 촬영장 스태프들과 배우분들에게 '덕분에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최종회 엔딩에서 여러분들이 상상도 못 할 이야기가 펼쳐진다.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40대 남편 신유신 역의 이태곤은 시즌2 촬영 전 준비과정을 회상하며 "주어진 캐릭터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유신에 대해 분석을 많이 했고, 어느 정도 전달이 잘 된 것 같아 만족한다. 힘든 감정 신이 많았고, 시간도 부족했지만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쉬움도 많았지만, 사랑해주신 분들이 많아 감사했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사피영 역의 박주미는 "시즌1에 이어 시즌2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며 "정말 재밌는 얘기가 기다리고 있다.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최종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부혜령 역의 이가령은 "미움도 사랑도 많이 받은 '연탄 메이크업' 부혜령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현장에 있는 순간들이 모두 설렜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 이가령을 기억해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송원 역의 이민영은 "시즌1가 끝났을 때는 바로 시즌2 촬영을 준비해야 했기에 서운함이 적었는데 시즌2 촬영이 끝나니 오랜 이별을 하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감회가 남달랐다"며 "끝까지 여러분들이 놀라실만한 이야기가 남아있으니 꼭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이시은 역의 전수경도 "10개월간 이시은으로 살면서 워낙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청자분들의 응원을 많이 받아서 행복했다"며 "종영이라니 아쉽고,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0대 남편 박해륜 역 전노민은 "촬영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시즌2 촬영을 마치고 종영을 기다린다니 놀랍다"며 "장안의 화제인 ‘결사곡2’의 좋은 결과는 시청자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미 역의 송지인은 "벌써 시즌2 마지막 방송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시청자들이 '결사곡2'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기쁘다.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가빈 역의 임혜영은 "시즌2까지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이 마무리됐다는 점이 최고로 감사한 점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신나게 촬영했다. 힘든 시기에 건강 꼭 챙기시고, '결사곡2'의 결말도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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