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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톰 하디, 작가로도 참여…"영화에 100% 헌신"

등록 2021.08.09 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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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베놈2 톰 하디 2021.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베놈2 톰 하디 2021.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톰 하디가 작가로서 스토리 작업에 참여한 사실이 9일 공개됐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리즈의 시작인 전작 '베놈'에서도 영화 기획에 참여했던 배우 톰 하디가 이번엔 영화의 스토리 탄생에도 참여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각본을 맡은 시나리오 작가 켈리 마르셀은 외신과의 한 인터뷰에서 "톰 하디가 직접 펜을 들고 쓴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영상통화를 하며 수개월간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나는 그 모든 것을 담아 작업했다"며 톰 하디가 작가(Story by)로 참여한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켈리 마르셀은 "톰 하디는 영화에 100% 헌신했다. 그는 정말 '베놈'과 결혼했다. 톰 하디는 '베놈' 캐릭터를 사랑한다"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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