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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장윤정 "무명시절, 라면 하나로 3일 버텼다"

등록 2021.08.11 1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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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프리뷰 (사진=LG헬로비전 제공).2021.08.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프리뷰 (사진=LG헬로비전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장윤정이 무명시절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장윤정의 도장깨기' 3회에서 장윤정은 아사(餓死) 문턱까지 갔던 과거 생활고를 고백한다.

이날 장윤정은 후배 전영민이 겪는 생활고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자신의 과거 경험을 공개한다. 장윤정은 "진짜 가난해서 말 그대로 먹고 살 게 없었다.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아서 '이래서 아사라는 걸 하는 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라면 하나로 3일 버텼던 일화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소금을 넣어서 국물은 엄청 많이 만들고 면은 주먹만큼 넣어서 먹었다. 그때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은 밥을 사주는 거였다. 노래로 뜰 마음도 없었고 '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라고 해 도경완을 비롯한 주변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특히 장윤정은 현시점에서 전영민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한 뒤 깜짝 놀랄 솔루션을 선사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3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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