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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반전의 반전..."3회, 새로운 단서와 용의자 등장"

등록 2021.08.11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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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 로드 1의 비극 2021.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 로드 1의 비극 2021.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선 국민 앵커 백수현(지진희)이 대한민국을 뒤흔들 정경유착 비리에 대한 특종 보도를 앞두고 있던 중 그의 아들이 유괴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때 아내 서은수(윤세아)가 충격에 쓰러졌지만 실제로 유괴당해 죽은 아이는 동료 앵커 차서영(김혜은)의 아들 최준영(남기원 분)로 밝혀졌다. 그러나 최준영이 실은 백수현의 생물학적 아들이었다는 비밀이 드러나 또 한 번 반전을 안겼다.

이렇듯 운명의 장난처럼 얽힌 백수현, 서은수, 차서영의 관계와 뒤집힌 상황이 흥미진진함을 배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상황을 엿보이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더욱 시선을 끈다.

백수현이 쥐고 있는 핸드폰 속에는 '발신자 정보 없음'이라는 표시와 함께 전화가 걸려와 긴장감을 배가한다. 순백의 원피스와 구두를 신은 서은수는 애써 떨림을 숨기듯 손을 꽉 쥐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서영은 홀로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모든 것을 관망하듯 지켜보고 있다.

'더 로드: 1의 비극' 제작진은 "3회에서 또 어떤 단서가 나오고 새로운 용의자가 등장하게 될지 함께 추리해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로드: 1의 비극' 3회는 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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