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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림픽 4강 신화 여자배구 대표팀 치킨쭐 낸다

등록 2021.08.12 1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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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배구협회서 상품권 전달

윤홍근 회장 “국민에게 희망 줘”

김연경 선수 “따뜻한 선물 감사."

 12일 배구협회에서 열린 치킨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김연경 선수,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왼쪽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배구협회에서 열린 치킨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김연경 선수,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왼쪽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 비비큐가 12일 오전 대한민국배구협회를 방문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주장 김연경 선수를 비롯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전원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 김 선수 등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여자배구 대표팀 지도자와 선수들,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든 관계자가 한 달 동안 매일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BBQ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따뜻한 선물에 감사한다. 내년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팀이 선전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빙상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윤 회장은 “이번 하계올림픽에서의 여자배구 대표팀 4강 신화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빙상연맹 대표팀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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