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효준, 2경기 연속 무안타…피츠버그 8연패 수렁

등록 2021.08.13 08:59: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피츠버그=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2021. 08.11.

[피츠버그=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2021. 08.11.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5)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박효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50(36타수 9안타)로 하락했다.

1회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얻어냈다.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5회 1사 2루에서 다시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고, 7회 2사 1, 3루 찬스에선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박효준은 8회초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6-7로 져 8연패 수렁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