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회,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한남대 이광섭(오른쪽)총장과 최영근 담임목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학교회는 지난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 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고,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원을 기탁했다.
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550만원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대학발전에 기여해왔다.
최 담임목사는 “한남대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설립정신과 기독교적 정체성을 굳게 세우고 학원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라는 교인들의 기도와 격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한남대학교회 교인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만들어진 발전기금이어서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그 취지를 잘 헤아려서 대학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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