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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 1439명 확진…전날보다 217명 줄어

등록 2021.08.13 1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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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863명(60.0%)-비수도권 576명(40.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90명으로 집계된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1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90명으로 집계된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13일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9명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43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1656명보다 217명 줄었다.

수도권에서 863명(60.0%), 비수도권에서 576명(40.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378명, 경기 417명, 인천 68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30명, 경남 85명, 대구 63명, 경북 54명, 충남·제주 각 42명, 충북 36명, 강원 29명, 대전 28명, 전남 25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전북 1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에선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선 성남시 헬스장 관련 5명,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관련 4명, 화성시 건설현장 관련 2명 등이 확진됐다.

부산에선 서구 PC방 관련 3명, 기장군 요양병원 관련 3명, 남구 복합체육시설 관련 4명, 동래구 소재 교회 관련 3명, 부산진구 소재 주점 관련 19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광주에선 광산구 소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1명, 수도권 유입 음식점·사우나 관련 2명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700~1800명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3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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