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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세종시 취약 계층 지원 시작…첫 대상 어린이

등록 2021.08.13 18:47:29수정 2021.08.17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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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세종시청서 후원식…건강기능식품 전달

13개 아동센터 돌봄 취약 어린이 건강 위해 사용

11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포즈를 취한 이춘희 세종시장, 신영재 콜마비앤에이치 상무,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포즈를 취한 이춘희 세종시장, 신영재 콜마비앤에이치 상무,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건강기능식품 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세종시 취약계층 자녀들을 후원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1일 세종시청에서 후원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비타민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신영재 콜마비앤에이치 상무(세종공장장),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세종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전달된 건강기능식품은 세종시 13개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취약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된다.

콜마비앤에이치가 7월 본사를 세종으로 이전한 뒤, 지역 취약계층을 살피는 첫 활동이다.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이웃과 상생할 계획이다.

신 상무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약계층 가정에 어려움이 더 많아진 만큼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 돌봄 아동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회복을 돕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3월에는 사업장 소재지인 충북 음성군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자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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