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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광주·전남서 32명 코로나19 확진(종합)

등록 2021.08.15 1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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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복절인 15일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는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광주3681번∼광주3696번으로 분류됐다.

주요 감염 경로는 ▲서구 보험회사 관련 5명 ▲수도권 유입 음식점·사우나 관련 2명 ▲대구 중구 클럽 관련 1명 ▲지역 기확진자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3명 ▲해외유입(보스니아) 1명 이다. 1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들 중 5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17명(해외유입 1명), 2일 18명(1명), 3일 16명(1명), 4일 17명, 5일 14명(1명), 6일 18명(2명), 7일 32명(3명), 8일 19명(4명), 9일 15명(2명), 10일 20명(3명), 11일 20명, 12일 15명(1명), 13일 17명(1명), 14일 29명(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 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2303번∼전남2318번으로 분류됐다.

지역 별로는 순천 7명·여수 5명·영광 2명·나주 1명·화순 1명이다.

여수 지역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부산 확진자와 기존 지역 확진자 접촉이다. 순천의 경우 터키 입국자 2명과 기존 전남 확진자 접촉자 5명이다.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불필요한 외출 자체,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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