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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긴급 '로맨스 교통정리'…솔로녀들, '당혹'

등록 2021.08.18 0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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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엔큐큐·SBS 플러스 ‘나는 솔로’. (사진=엔큐큐·SBS 플러스 ‘나는 솔로’ 제공).2021.08.1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엔큐큐·SBS 플러스 ‘나는 솔로’. (사진=엔큐큐·SBS 플러스 ‘나는 솔로’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나는 솔로'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혼돈의 로맨스에 특단의 조치에 들어간다.

오는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엔큐큐·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6회에서는 14인 솔로남녀가 수영장에서 극한의 '복수 선택'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솔로나라'는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왔다. 이에 제작진이 긴급 '로맨스 교통정리'를 선언한 것.

제작진은 솔로남녀 모두가 모인 가운데 "솔로남들은 마음 속에서 두 사람만 빼고 영원히 지워주세요"라는 요청한다. 뒤이어 솔로녀를 한 명씩 불러내, "이 솔로녀에게 마음이 떠난 솔로남은 수영장에 입수해주세요"라고 말한다.

이후 솔로녀들은 눈앞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자신의 로맨스 현황에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실제로 한 솔로남은 "(당신을) 영원히 마음에서 지웠다"며 수영장에 풍덩 뛰어든 것은 물론 유유자적 수영까지 해, 이를 지켜본 솔로녀의 미간을 찌푸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마성의 남자' 영철의 더블 로맨스도 계속된다. '술' 때문에 영숙과 멀어진 영철은 이날 "영숙에게 앞으로 술 마실 일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잠시 후 정순을 만나 "저 어떠시냐?"고 물으며,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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