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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장현성→채국희…명품 배우 총집합

등록 2021.08.18 0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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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2021.08.1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새드라마 '홍천기'를 탄탄하게 채워줄 '명품 배우'들이 뭉쳤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더불어 '홍천기'에는 장현성, 김광규, 윤사봉, 조성하, 문숙, 채국희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

먼저 백유화단과 고화원에는 장현성, 김광규, 윤사봉이 있다. 장현성은 뛰어난 그림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화공 한건 역을 맡았다. 김광규는 백유화단의 화단주 최원호로 등장한다.

최원호는 홍천기의 재능을 아껴 화공으로 살아가게 만든 인물이다. 또 윤사봉은 백유화단의 살림을 맡는 견주댁 역할로, 홍천기를 어릴 때부터 돌봐 온 엄마 같은 존재로 활약한다.

단왕조의 궁궐로 들어가면 조성하, 채국희가 있다. 조성하는 군주 성조 역할을 맡았다. 성조는 화평한 세상을 꿈꾸지만 불사의 존재 '마왕'이 나타나 피의 바람이 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진 인물.

개성 있는 배우 채국희는 국무당 미수 역할을 맡았다. 날카로운 눈빛과 묘한 분위기를 지닌 미수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다. 문숙은 설화 속 삼신할매로 등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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