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방타운' 소율 "둘째 계획 있어…♥문희준과 노력중"

등록 2021.08.18 09:46: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JTBC ‘해방타운’. (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2021.08.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해방타운’. (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가수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의 해방 라이프 이튿날, 그의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은 가수 문희준 아내이자 크레용팝 출신 가수 소율이었다.

백지영은 "소율이를 '미쓰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친해졌다. 가수 선후배가 아닌 엄마 대 엄마로 가까워져, 굉장히 편한 친구"라고 밝혔다. 소율은 백지영에게 "해방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31살인 소율이 26살에 결혼 발표, 27살에 결혼을 했다고 말하자 백지영은 "나는 38살에 결혼했다. 일찍 결혼한 게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또 백지영은 "둘째, 셋째를 너무 갖고 싶다"고 고백하며 소율에게도 둘째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소율은 "둘째 계획 완전 있다. 남편과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백지영은 "너는 넷째까지도 낳아도 된다"며 웃었다.

더불어 백지영은 소율에게 "나처럼 해방타운에 들어오면 뭐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소율은 "저는 무조건 초대다. 친한 아기 엄마들 초대해서 샴페인 마시고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미러볼 돌리고 싶다"며 생각만으로도 들뜬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집에서 신랑과 있으면 몸이 근질근질거린다 심심해서 신랑한테 장난을 걸어도 나이차이가 있으니 남편은 가만히 누워서 휴대폰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방타운'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