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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준호 "펜싱선수 김준호에 화제성 밀려 속상"

등록 2021.08.18 0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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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리뷰.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2021.08.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리뷰.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와 만났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 '펜싱포맨'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김준호는 동명이인인 김준호 선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준호는 "제가 요새 화가 많이 났다. 포털사이트 이름 검색 순위에 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펜싱선수 김준호도 공감하며 과거 김준호를 검색하면 개그맨 김준호만 나왔던 때를 언급했다. 그는 "언젠가 내가 먼저 나올 기회가 있겠지 생각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민이 "준호가 발판이 됐네"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열 받는다. 나는 김준호 치면 내가 나와야 한다. 내가 항상 이슈였다. 지금 두 달째 김준호 선수가 나온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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