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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故 김민경 추모…"내겐 끈이었던 분"

등록 2021.08.18 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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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하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1.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하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1.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김하영이 지난 16일 세상을 떠난 중견배우 김민경을 추모하며 그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하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그리고 잠시였지만 고마운 우리 엄마.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과 '끈'이라는 작품에서 엄마와 딸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생님의 따뜻했던 그 모습,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열심히 살겠다, 저에게는 끈이었던 선생님. 하늘에서는 평안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끈'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한편 故 김민경은 MBC '해를 품은 달', KBS2 '내 딸 서영이', '동백꽃 필 무렵', 영화 '공공의 적', '타짜', '이태원 살인사건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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