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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학수능시험 응시원서 오늘부터 접수

등록 2021.08.19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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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까지 재학·출신 고교,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지난 3월 고교학력평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3월 고교학력평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19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도내 고교 및 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양산 등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오는 9월 3일까지(토요일·공휴일 제외) 가능하며, 이 기간 동안 접수내용 변경도 할 수 있다.

응시 자격에  따른 원서 작성·접수는 재학생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하면 된다.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와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 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시·군만 해당)일 경우에는 현재 주소지 관할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시험편의제공 대상자는 원서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장기입원 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교, 주민등록상 주소지, 실제 거주지 중 응시를 희망하는 곳을 택일하여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본인 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거주자(해외여행자 제외),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응시자의 직계가족이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도 대리접수 대상자에 포함했으며, 대리접수자와 지원자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응시원서, 응시수수료,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를 지참하되, 해당자에 한해서 기타 증빙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은 원서 접수일 기준 6개월 이내인 2021년 2월 20일 이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발급신청확인서,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발급신청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에 한해 인정한다.

원서 접수는 응시자가 응시원서 기초자료를 작성해 제출하면 접수자가 원서 접수프로그램에 입력하고, 응시원서를 출력해 응시자 확인과 사진부착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이 때 인적사항은 물론,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영역과 과목명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응시원서 출력물과 접수확인서를 확인한 후 반드시 본인이 정자체로 자필 서명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진로교육과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교육청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이 적용되는 올해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대입전형과 맞물려 선택과목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면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접수처를 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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