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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동차산업 활성화 위한 3개 지원사업 운영

등록 2021.08.19 15: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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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비, 해외시장 진출, 증설 사업화 지원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11개 업체 선정

김제시, 자동차산업 활성화 위한 3개 지원사업 운영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 일환으로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19일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사업으로 국내 물류비, 해외시장 진출, 증설 사업화 등 3개 분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올해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였거나, 기존 거래처로부터 신규 부품(제품) 수주를 받은 기업의 국내물류비의 80%까지 지원한다. 2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진출 사업은 국내외 인증 취득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사를 모집하여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증설 사업화사업은 관내 공장을 소유한 기업이 올해 공장을 확장하였거나, 신규 공장을 준공한 경우에 시제품 제작 지원과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개사를 모집해 기업당 최대 16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하반기 고용계획이 있는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으로 신청은 E-Mail([email protected]) 접수만 가능하다.

심사는 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되며 8월 말 최종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사)캠틱종합기술원(063-219-03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사업'을 추진중으로 2024년까지 더 좋은 일자리 3000여개 창출을 목표로 275억원의 예산이 투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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