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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운영 등

등록 2021.08.19 15: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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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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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작가초청 강연과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덕계도서관·꿈나무도서관·남면도서관·양주희망도서관·광적도서관·덕정도서관·고읍도서관 등 8개 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인문학’(옥정호수) 등 성인강좌 5개(총 115명 모집)와 ‘유리병 속 세상(양주희망) 등 초등강좌 4개(총 65명 모집),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콘서트‘(꿈나무) 등 공연 4개(총 130명 모집)이다.

이밖에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 블라인드북 대출 이벤트, 포춘쿠키 나눔 이벤트 등 각 도서관별 특색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될 수 있으며 전환 운영시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돌발해충 발생 대비 공동방제 총력

 경기 양주시는 혹서기에 약충기에서 성충기로 접어든 돌발해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를 집중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잎을 갉아 먹고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며 왁스 물질을 분비해 외관상 혐오감을 주는데다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에 피해와 생활민원을 초래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기승을 부리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4종이다.

이번 방제는 지역책임담당제로 운영되며 양주시 기술지원과, 산림휴양과, 공원사업과, 읍·면·동,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민관 합동작업으로 방제요원 15명, 방제차량 8대가 투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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