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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5일 비전발표회 참석한다…캠프 "당의 화합 위해"

등록 2021.08.20 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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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위 발표회, 원칙에 부합하지 않지만…"

"향후 선관위 결정은 원칙·상식 기반하길"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08.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5일 예정된 당 예비후보 비전발표회에 참석한다.

윤석열 캠프의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을 맡은 장제원 의원은 20일 "당의 화합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발표회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다만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발표회는 전례도 없고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향후 선거관리위원회의 모든 결정은 원칙과 상식에 기반하여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전 총장은 8월 셋째 주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묘역을 참배한 게 유일한 공개일정이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윤 전 총장은 지금 계속 정책 공부 중"이라며 "자신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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