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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등록 2021.08.21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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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9월5일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

경기아트센터·한국음악협회 경기지회 주최

2020년 안양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안양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이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열린다.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서는 지난 5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 교향악단이 안산, 고양, 이천, 군포, 용인, 구리, 성남 등 경기도 7개 지역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인재 육성의 장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 안전을 위해 '제 6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의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과 참가해 주신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전이 오랫동안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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