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021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1월 사우디 개최

등록 2021.08.21 15:07: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FC는 20일(현지시간) "2021 ACL 결승전을 11월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판 승부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AFC는 20일(현지시간) "2021 ACL 결승전을 11월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판 승부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서아시아지역 ACL 8강과 4강전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다.

앞서 AFC는 올해 ACL 토너먼트를 기존 홈 앤드 어웨이에서 모두 단판으로 변경됐다.

16강전은 9월14~15일 단판으로 치른다. 8강과 4강의 경우 10월에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중립지역에서 치르고, 결승전은 서아시아지역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한다.

서아시아지역 8강, 4강전은 10월16~19일이고, 동아시아지역 8강, 4강전은 10월17~20일 전주에서 열린다.

이는 코로나19로부터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동을 최소화한 결정이다.

K리그에선 올해 전북 현대,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대구FC가 모두 16강에 오른 상태다.

울산은 9월14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붙고, 전북은 9월15일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홈에서 격돌한다.

대구는 9월14일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포항은 9월15일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