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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쉐푸드 등심 통돈까스 출시

등록 2021.08.23 0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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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쉐푸드 등심 통돈까스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푸드는 쉐푸드(Chefood) 등심 통돈까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돈까스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두툼한 스타일의 돈까스 간편식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 통 등심에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혀 약 2㎝의 두툼한 두께로 입 안을 꽉 채우는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 또한 환경을 생각했다. 냉동 간편식 포장에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녹색인증 받은 인쇄법을 도입한 포장재로 보관도 편리하게 낱개 포장했다. 마무리 포장은 종이 케이스를 사용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롯데푸드의 40년 육가공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자 올해 증축 완공한 김천공장 최신 HMR 라인을 활용한 첫 신제품"이라며 "두툼하고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전문점에서 즐기던 돈까스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생산 확대를 위해 총 93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난 4월 김천공장 생산동을 새롭게 증축·완공했다. 기존에 외주로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했으며 올해 7월에는 등심 통돈까스를 생산할 수 있는 추가 라인을 설치하며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김천공장의 증축과 HMR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롯데푸드 HMR 매출액은 지난해 2031억원에서 올해 2410억원으로 19%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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