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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한중 떠날수 없는 이웃…양국관계 양호"

등록 2021.08.24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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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9주년 맞아 양국관계 긍정적인 평가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이 21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하면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2020.12.21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이 21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하면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2020.12.2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외교부는 한중 수교 29주년인 24일 양국 관계가 양호하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중 수교 29주년 한중 관계 상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중국과 한국은 서로 떠날 수 없는 이웃이자 상호 중요한 협력의 동반자”라면서 “현재 한중관계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한중 수교 30주년인 내년을 맞아 양국은 ‘관계 심화 발전’의 중요한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계속 증진하려 하고, 국제와 지역 문제를 둘러싼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 시점을 묻는 질문에 “정상 외교가 양국 관계 발전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그어떤 것도 대체할 수 없다”면서 “양국은 이(시주석 방한)와 연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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