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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디지털송 세일즈' 정상 붙박이…13주 1위

등록 2021.08.25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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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1.08.24.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1.08.24.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붙박이가 됐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2번째 정상을 지켰다. 중간에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9일 공개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1위에 올랐던 것을 포함하면 방탄소년단은 13주 연속 이 차트 정상을 지켰다.

이와 함께 '버터'는 빌보드가 전날 기사에서 예고한 것처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핫 100' 차트에서 13주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퍼미션 투 댄스'는 66위에 올랐다.

또 '버터'는 또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송 오브 더 서머'에서는 10주째 1위를 지켰다. 이밖에 '버터'는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차트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각각 15위, 1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버터'로 15위, '퍼미션 투 댄스'로 16위, '다이너마이트'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퍼미션 투 댄스'가 8위, '버터'가 9위, '다이너마이트'가 26위에 랭크됐다.

이와 별개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방탄소년단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가 95위에 올랐고, 지난해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121위에 랭크되며 78주째 차트인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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