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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여에스더, 신기루에 충격 조언 "살 안빼면 급사"

등록 2021.08.25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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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와카남' 리뷰. (사진=TV조선 방송 화면).2021.08.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와카남' 리뷰. (사진=TV조선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신기루가 충격적인 건강진단 결과를 받았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신기루의 다이어트를 위해 여에스더를 찾았다.

이날 신기루는 "현재 몸무게가 122kg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1일 1버거 중이라 아침에 패티 두 장 버거 먹고 점심에 닭 칼국수에 밥 한 공기 말아 먹는다. 또 중간에 김밥, 컵라면을 간식으로 먹고 집에 와서 탕수육, 튀김, 술 안주를 먹는다"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지금부터 살을 빼지 않으면 심근경색, 뇌경색으로 사망하거나 뇌출혈 혹은 유방암, 자궁내막암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혈압 위험도 높다. 그러면 급사하는 건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남자는 보통 45세부터 급사 위험이 있는데 여자는 페경이 되는 연령인 50세부터 급사 위험이 있다. 본인에게는 아직 10년의 시간이 있다. 천천히 감량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에스더는 신기루에게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기루 씨는 심장 혈관에 기름이 껴 있을 가능성이 많다. 운동 잘못하면 혈관에 심각한 손상이 올 수 있다"며 식이조절 비법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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