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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리우 3관왕' 조기성, 자유형 100m 5위로 마무리

등록 2021.08.26 1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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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5일 오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50m 평영(SB#) 결승전에 출전한 한국 조기성이 6위로 레이스를 마친 뒤 1위 선수에게 박수치고 있다. 2021.08.25. photo@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5일 오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50m 평영(SB#) 결승전에 출전한 한국 조기성이 6위로 레이스를 마친 뒤 1위 선수에게 박수치고 있다. 2021.08.25. [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 도쿄패럴림픽공동취재단 = '리우 3관왕' 조기성(26·부산장애인체육회)이 주종목 자유형 100m에서 5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프' 조기성은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자유형 100m(S4) 결승에서 1분28초46으로 전체 5위를 차지했다.

2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조기성은 첫 50m를 3위(41초33)로 주파했다. 이후 50m에서는 순위가 두 계단 밀렸다.

조기성의 이 종목 최고기록은 2015년 영국 글래스고 세계선수권 우승 때 세운 1분22초85.  5년전 리우 대회에서는 1분23초3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기성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조기성은 30일 오전 9시31분 자유형 200m(S4) 예선, 내달 2일 오전 10시57분 자유형 50m(S4) 예선에 나선다. 내달 3일 오전 10시3분에는 남자 배영 50m(S4)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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