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호남후보 장성민 "광주·호남 4차산업혁명 본거지 만들 것"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장성민 예비후보는 28일 광주 북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광주를 4차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8.28 (사진=장성민 후보측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성민 예비후보는 28일 "광주와 호남을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본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한 장 후보는 이날 광주 북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광주와 호남에 300조를 쏟아부어 10년내에 대한민국을 5만달러 시대에서 8만달러 시대로 만들겠다"며 "광주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후보는 "대통령이 돼  4차산업단지의 빈 공간을 어떤 현장으로 변모하는가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 광주와 호남이 경제혁명의 발생지가 되는 희망을 보여주고 싶어 이곳을 찾게 됐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국립5·18민주묘지와 '세월호' 현장인 진도 팽목왕, 남광주시장, 3040 전문여성들과의 간담회 등 민심경청투어를 했다. 

 장 후보는 방문지에서 "야권유일 호남후보로서 차기 대선후보가 돼  호남에서 45%를 확보한 후 확실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면서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과 호남의 경제위기, 민주주의 위기를 타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