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자체 초동 신기록…10만장 돌파

[서울=뉴시스] 크레비티. 2021.08.28.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28일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19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로 초동 10만9123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크래비티는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이었던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의 8만 2,254장을 깨고 데뷔 후 처음으로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세우게 됐다.

또한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 초동 집계 기간 동안 쟁쟁한 컴백 팀들 사이에서도 한터차트 음반 일간랭킹에서 총 네 차례나 1위에 등극햏다.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으로 해외에서도 주목 받았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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