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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진천·음성 주민 큰 결심, 국격 높였다"

등록 2021.08.28 1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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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인들 입소 관련 진천·음성 주민대표 간담회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내 임호선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 입소 관련 진천·음성 주민대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8.28. ksw64@newsis.com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내 임호선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 입소 관련 진천·음성 주민대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8.28.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8일 충북 진천·음성 주민들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받아들여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혁신도시 내 임호선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 입소 관련 주민대표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천·음성 주민들이 지난해 코로나19 초기 우한교민들에 이어 아프간 특별 공로자를 받아들여 두 번 연속 큰 결심을 했다. 국가적으로 일을 원만하게 대처하고 외국에서 볼 때도 품격 있는 나라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인연이 없는 진천·음성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아프간 분들도 안심할 것이다. 각별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진천·음성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온 국민이 감동해서 진천몰에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마음을 같이 해서 진천·음성 농특산물을 많이 먹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내 임호선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 입소 관련 진천·음성 주민대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장섭 의원, 송기섭 진천군수, 이 전 대표, 임호선 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2021.08.28. ksw64@newsis.com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내 임호선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 입소 관련 진천·음성 주민대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장섭 의원, 송기섭 진천군수, 이 전 대표, 임호선 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2021.08.28. [email protected]

이어 충북혁신도시 주민 대표 20여 명과의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민 대표들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주민대표 간담회에는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을 비롯해 이장섭(충북 청주서원)·홍성국(세종갑) 의원,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했다.

이 전 대표는 충주로 이동해 지역위원장,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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