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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질', 관객 100만명 잡았다… 올해 스릴러 처음

등록 2021.08.28 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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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인질' 황정민. 2021.08.28. (사진 = NEW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인질' 황정민. 2021.08.28. (사진 = NEW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화 '인질'(각본·감독 필감성)이 100만 관객을 잡았다.
 
28일 배급사 NEW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인질'은 이날 오후 5시35분 기준 누적관객 100만280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부터 지금까지 10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온 '인질'은 올해 개봉한 스릴러 장르 영화 중에서는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한국 영화 중에서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싱크홀'(김지훈 감독)에 이어 세번째로 100만 관객을 넘겼다.

'인질'의 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황정민을 비롯한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이 인증사진을 남겼다. 특히 황정민은 "저희 영화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이 목숨을 걸고 탈출을 감행하는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를 표방한다.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해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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