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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정세균 "코로나 검사 음성…도전은 계속된다"

등록 2021.08.28 1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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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으로 2주 자가격리 "시련 이겨낼 것"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세 번째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세 번째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전 총리가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자가격리 2일차"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PCR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늘 현장을 뛰어다니다 외로운 섬처럼 떨어져 있게 된 건 처음"이라며 "27년 전, 왜 정치를 시작했는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봤다.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국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또 어떤 것이 절실한지 깊이 생각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잠깐 쉬어가는 동안 발표한 공약의 틈새를 메꾸고 보완해 현실과 국민의 삶에서 꼭 필요한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정세균의 도전은 계속된다. 시련의 시간을 이겨내고 담금질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2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MBC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이재명,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후보(왼쪽부터). 자가격리 중인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는 온라인으로 토론회에 참석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27. ppkjm@newsis.com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2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MBC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이재명,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후보(왼쪽부터). 자가격리 중인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는 온라인으로 토론회에 참석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27. [email protected]

앞서 지난 24일 충북 청주에서 가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정 전 총리는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다음달 7일까지 2주 간 자가격리 기간을 갖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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