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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에스파 카리나에 깜짝 고백

등록 2021.08.30 0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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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 = MBC에브리원) 2021.8.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 = MBC에브리원) 2021.8.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가 에스파 카리나,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3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올림픽 스타 - 태릉 남친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럭비 국가대표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출연한다.

이주호는 이날 방송에서 "선수촌에서 수영 선수들끼리 에스파의 노래를 틀어놓고 놀았다"며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댄스 실력을 최초 공개했다. 이어 이주호는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에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함께 춤추고 싶다"고 수줍게 팬심을 고백했다.

이주호는 또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 선수를 향한 호감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서정 선수가 올림픽이 끝난 뒤 한국에 와서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언급한 것에 함께 먹고 싶다고 밝힌 것.

이상형을 묻는 MC 김숙의 질문에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여서정 선수에 대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더 해 여서정 선수의 부친 여홍철에게 "좀 이따 보자"는 경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선 '비디오스타' 배 올림픽이 개최됐다. 손바닥 밀치기에 이어 허벅지 씨름 대결이 진행된 것. 동갑인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와 맞붙게 된 이주호. 두 동갑내기 선수의 자존심을 건 팽팽한 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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