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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적십자사·삼성, 추석 맞아 도내 취약계층에 부식품 전달

등록 2021.08.29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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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추석을 맞아 삼성에서 기부한 희망 풍차 물품(주부식 세트)을 순창군을 시작으로 도내 취약계층 751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추석을 맞아 삼성에서 기부한 희망 풍차 물품(주부식 세트)을 순창군을 시작으로 도내 취약계층 751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전북 적십자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추석을 맞아 삼성에서 기부한 희망 풍차 물품(주부식 세트)을 순창군을 시작으로 도내 취약계층 751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희망 풍차 물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고려해 당면과 소면, 부침가루, 참기름, 간장 등 식료품 14종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물품은 행정기관과 해당 지역의 봉사원이 협업·발굴한 4대 취약계층 622가구와 군산 희망 풍차 네트워크 수혜자 50가구, 순창군청에서 추천한 79가구 등 모두 751가구에 전달됐다.

권영일 사무처장은 "몇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4대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준 삼성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 물품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코로나19로 힘든 가정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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