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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인질' 2주차 주말에도 정상…'모가디슈' 300만 돌파

등록 2021.08.30 0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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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인질 메인포스터 . (사진=NEW/외유내강 제공).2021.07.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인질 메인포스터 . (사진=NEW/외유내강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황정민 주연의 탈출 액션 '인질'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주말 사흘(27∼29일) 동안 28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약 38%다.

지난 18일 개봉해 누적 관객은 113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재난 코미디 영화 '싱크홀'은 같은 기간 18만여명의 관객을 더하며 2위에 랭크됐다.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98만2000여명이다.

3위는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로 16만명이 봤다. 누적 관객은 305만명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이번주에는 마블의 첫 아시안 히어로 무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9월1일 개봉한다.이날 오전 예매율은 44.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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