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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돼지 전문가'…돈에 진심이네

등록 2021.08.31 1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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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스틸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제공).2021.08.3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스틸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돈(Money)에 이어 또 다른 돈(돼지, 豚)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3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돼지 전문가' 진무학(김민재)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진무학은 자그만한 감자탕집으로 시작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돈돈 F&B'의 차남이다. 돼지 모종만 봐도, 고기 한 점만 맛을 봐도 제주도 똥돼지인지 지리산 흑돼지인지 단숨에 알아낸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학이 '돈돈 F&B' 신메뉴 시식회 현장을 휘어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셔츠와 바지, 넥타이 모두 검은색으로 장착한 그는 비주얼부터 직원들을 압도한다. 걷어붙인 소매 아래로 번쩍거리는 명품 시계는 어두운 그의 의상과 대비되며 시선을 빼앗는다.

'돈돈 F&B' 신메뉴 개발을 앞두고 세상 까칠한 면모를 자랑한 무학은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직원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무학의 오른팔 미리(황보라)는 무학의 까칠한 모습이 일상인 듯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제작진은 "무학은 무지-무식-무학 하지만 이에 대해 콤플렉스가 없어 더 매력적인 인물이다. 무학의 이야기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9월22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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