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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디에잇, 중국 활동 집중…"하반기 국내 11인 체제"

등록 2021.09.01 1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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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 2021.08.13.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1.08.13.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세븐틴'의 멤버 준과 디에잇이 올 하반기 중국 활동에 집중하면서 국내에서는 11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 멤버 중 준, 디에잇은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현지에서의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뤄졌던 중국 내 활동들을 재개하고 더불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중국의 가족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및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어렵고, 출입국 시 자가격리가 필수인 점 등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해 세븐틴 멤버들과의 논의 하에 준과 디에잇은 당분간 중국 내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기간 동안 세븐틴은 국내에서 11인 체제로 활동하오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린다"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하반기에 펼쳐질 세븐틴 멤버들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븐틴은 멤버 13명 전원이 지난 7월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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