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광역·기초의원 46명 이낙연 지지 선언

[고성(강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광역·기초의원들이 1일 고성통일전망타워 앞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낙연 강원권 경선대책위원회 제공) 2021.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광역·기초의원 46명이 1일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강원산불 재난사태 앞에서 신속, 결단, 주민 안심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국무총리는 누구였는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인이 주목하고 평화 강원도의 위상을 높였던 문재인 대통령, 최문순 강원도지사, 그리고 위대한 강원도민들과 함께한 국무총리는 누구였는가? 이낙연이다"라며 "이낙연과 함께 강원도 전성시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후보는 강원도의 핵심과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이낙연 후보의 경륜과 인품 그리고 국정경험과 균형있는 감각이 마침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고 믿는다"며 "잠시의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민주당의 역사를 온 몸으로 함께해 온 이낙연의 대역전 드라마를 강원도에서부터 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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